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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 연필심 조각-1일 차 오늘부터 연필심 조각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영원한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입니다. 이번 작업도 이전의 김연아 선수나 박태환 선수만큼이나 힘들것 같습니다. 아무튼 시작을 했으니 완성 또는 실패를 할 때까지 쭉 달려봐야겠죠. 멋진 작품이면 좋겠지만, 그보다 작업 중간에 부러지지만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연필심을 다듬는 중입니다.여전히 2mm 심입니다. 아직 시작 단계지만 마이클 조던이라고는 상상도 못할 모양입니다.ㅎㅎ 조선시대의 탕건 같네요. 더보기
목각 인형 만들기(구체 관절) - 동영상(#1) 유튜브에 올리려고 동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더보기
목각 인형 만들기(구체 관절) - 20일 차 며칠 만에 목각 인형 작업을 했습니다. 오늘은 허벅지에 부착한 자석을 제거하고 대신, 나무를 깎아 회전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자석을 쓴다는 아이디어는 나름 참신(ㅎ)했으나, 어떤 포즈를 잡으려 하면 허벅지의 자석들이 서로 간섭을 해서 원하는 자세를 만들기 힘들었습니다. 단단하게 자리 잡은 자석을 떼어 내자니 그부터가 쉽지 않았습니다만, 어찌어찌해서 결국엔 원하는 대로 변경을 시켰고 지금은 오공본드로 접착이 되어 내일까지 단단히 굳게 내버려 둘 참입니다. 유튜브용 동영상을 찍으며 만드는지라 여러모로 불편했는데, 그러다 보니 작업 과정을 사진에 제대로 담지 못했습니다. 이런 식의 작업에 익숙해 있지 않기에 당분간은 좀 헤맬 것 같습니다. 힘겹게 자석을 제거했습니다.단단하게 붙일 때는 언제고....휴휴 자.. 더보기
목각 인형 만들기(구체 관절) - 19일 차 오늘은 허벅지 부분을 자른 후 자석으로 연결해서 더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자석의 힘이 생각만큼 세지 않아 다소 아쉬운감이 있네요. 그래도 포즈를 잡는 데는 문제가 없는 듯 하니 부족한 대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다리 전체를 얇게 다듬어 줍니다. 그리고는 톱으로 허벅지를 자릅니다. 그다음 드릴로 자석이 들어갈 부분을 파냅니다. 에폭시퍼티와 순간접착제를 이용해 단단하게 붙입니다. 이젠 이런 여성스러운 자세로 앉을 수 있습니다. 여자들만의 예쁜 자세. 다소곳. 마님 자세도 됩니다.ㅎㅎ 더보기
박태환 선수 연필심 조각- (완성) 오늘 드디어 박태환 선수의 연필심 조각을 완성했습니다. 막판에 위험한 순간이 있었지만 다행히 잘 붙어있습니다. 김연아 선수를 조각할 때보다 더 얇게 파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큰일 날 뻔했네요. 아무튼, 우리나라의 영웅 박태환 선수가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마지막을 불태우는 모습을 간절히 보고 싶습니다. 이 작은 연필심 조각상에 그런 소망의 기운을 담았습니다. 드디어 또 한 명의 스포츠 영웅을 만들었습니다.힘든 상황이 있었지만, 이렇게 완성을 해 놓으니 뿌듯합니다. 정말 작습니다. 스포츠 스타 시리즈 첫 작업인 김연아 선수의 조각과 비교해보니 박태환 선수의 조각이 한층 날씬하게 잘 나왔네요.사실 김연아 선수 때는 이 연필심의 강도가 어느 정도인 지 몰라서 차마 더 얇게 깎지를 못했습니다만,그 경험을 토대로 박.. 더보기
박태환 선수 연필심 조각-8일차 오늘은 연필심 조각을 날 밝을 때 부터 여유롭게 작업을 해서 그런지 진도가 제법 나갔습니다. 대충 한 80%는 된 것 같습니다. 조만간에 박태환 선수의 힘찬 입수 순간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머지 20% 하는 동안 제발 부러지지 말기를.... 더보기
박태환 선수 연필심 조각-7일차 오늘은 팔과 가슴 사이에 빈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잠이 너무 와서 포스팅할 힘도 없네요. 아무튼 오늘도 계획했던 작업들은 다 끝냈습니다. 푹 자고 내일 또 달려봐야겠습니다. 더보기
목각 인형 만들기(구체 관절) - 18일 차 드디어 나머지 발도 완성했습니다. 내일부터는 팔 작업에 들어갑니다. 아마도 손가락 덕분에 이번 작업 중 가장 어려운 작업이 될 것 같습니다. 발가락 조각에 앞서 스케치부터 합니다. 깎고 사포질 하고를 한참 동안 하고 난 후의 매끄러운 모습입니다.드디어 완성을 한 거죠. 포즈 타임~ 그럭저럭 잘 나온 것 같습니다.이젠 팔만 남았네요~아, 머리카락과 얼굴 표정도 남았군요....^^; 더보기
박태환 선수 연필심 조각-6일차 오늘은 반대쪽을 작업했습니다. 작업은 전체적으로 한 60% 정도 된 것 같네요. 앞으로 4~5일은 더 있어야 완성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보기
목각 인형 만들기(구체 관절) - 17일 차 오늘은 다른 쪽 발 형태까지만 잡고 디테일은 내일로 미뤄야겠네요. 오늘까지 발을 다 완성하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어떻든 이 인형이 완전하게 완성이 되려면 아직도 한참 남았기에 한 걸음씩 천천히 만들려 합니다. 이 인형이 끝나도 다른 인형을 하나 더 만들어야 해서.... 마음을 비웠습니다. 아래는 몇 장 안 되는 오늘의 사진입니다, 마찬가지로 대략의 표시를 하고... 깎고 갈고 파고 합니다. 똑같은걸 두 개씩 만드는 건 언제나 지겹습니다....ㅡ.,ㅡ 얼추 형태는 잡았습니다만 오늘의 작업을 마무리할 시간이 되었습니다.청소를...... 포즈가 괜찮게 나오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