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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노, 타테시나 중앙 고원 버스 여행. 가을을 맞아 나가노로 버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새벽에 집을 나설 때는 제법 많은 비가 내려 앞으로의 여행을 걱정하게 했지만, 막상 고속도로에 접어드니 금세 하늘이 열렸습니다. 벌써 몇 년째 가을만 되면 정기적으로 나가노 쪽으로 여행을 해 오고 있는데 아무래도 높은 산이 많고 고지대라 주변의 다른 곳 보다 단풍을 일찍 볼 수 있어서 인 것 같습니다. 이번엔 타테시나 중앙 고원의 한 계곡을 다녀왔는데, 아쉽게도 아직은 단풍이 제대로 물들지 않았더군요. 역시 꽃놀이 건 단풍놀이 건 타이밍인 거죠. 그래도 오랜만에 제대로 삼림욕 한 걸로 만족합니다. 아래는 그곳을 담아 온 짧은 동영상입니다. 더보기
후의 일본생활 - 제 1화 : 일본 경찰 (완결) 더보기
후지묘원(冨士霊園) 벚꽃구경(공원묘지) - (네 번째) 벚꽃철을 맞아 고텐바시에 있는 후지 묘원에 다녀왔습니다. 이곳 벚꽃길은 일본 벚꽃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유명하다는데요 과연 이름대로였습니다. 약 1km 정도 쭉 뻗은 중앙의 길을 따라 절정의 벚꽃이 하얗게 수를 놓고 있었습니다. 장소가 공원묘지인 만큼 방문객을 상대로 하는 점포들이 없어서 좀 더 분위기에 빠져들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역시 꽃구경은 뭐니 뭐니 해도 타이밍인데, 이번엔 정말 때를 잘 맞춘 것 같네요. 아래는 아내가 찍은 그곳의 사진들입니다. 더보기
후지묘원(冨士霊園) 벚꽃구경(공원묘지) - (세 번째) 벚꽃철을 맞아 고텐바시에 있는 후지 묘원에 다녀왔습니다. 이곳 벚꽃길은 일본 벚꽃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유명하다는데요 과연 이름대로였습니다. 약 1km 정도 쭉 뻗은 중앙의 길을 따라 절정의 벚꽃이 하얗게 수를 놓고 있었습니다. 장소가 공원묘지인 만큼 방문객을 상대로 하는 점포들이 없어서 좀 더 분위기에 빠져들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역시 꽃구경은 뭐니 뭐니 해도 타이밍인데, 이번엔 정말 때를 잘 맞춘 것 같네요. 아래는 아내가 찍은 그곳의 사진들입니다. 더보기
후지묘원(冨士霊園) 벚꽃구경(공원묘지) - (두 번째) 벚꽃철을 맞아 고텐바시에 있는 후지 묘원에 다녀왔습니다. 이곳 벚꽃길은 일본 벚꽃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유명하다는데요 과연 이름대로였습니다. 약 1km 정도 쭉 뻗은 중앙의 길을 따라 절정의 벚꽃이 하얗게 수를 놓고 있었습니다. 장소가 공원묘지인 만큼 방문객을 상대로 하는 점포들이 없어서 좀 더 분위기에 빠져들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역시 꽃구경은 뭐니 뭐니 해도 타이밍인데, 이번엔 정말 때를 잘 맞춘 것 같네요. 아래는 아내가 찍은 그곳의 사진들입니다. 더보기
후지묘원(冨士霊園) 벚꽃구경(공원묘지) - (첫 번째) 벚꽃철을 맞아 고텐바시에 있는 후지 묘원에 다녀왔습니다. 이곳 벚꽃길은 일본 벚꽃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유명하다는데요 과연 이름대로였습니다. 약 1km 정도 쭉 뻗은 중앙의 길을 따라 절정의 벚꽃이 하얗게 수를 놓고 있었습니다. 장소가 공원묘지인 만큼 방문객을 상대로 하는 점포들이 없어서 좀 더 분위기에 빠져들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역시 꽃구경은 뭐니 뭐니 해도 타이밍인데, 이번엔 정말 때를 잘 맞춘 것 같네요. 아래는 아내가 찍은 그곳의 사진들입니다. 더보기
7. 근처 산에서. 모처럼 바람도 없이 따뜻한 날씨에 근처 산에 다녀왔습니다. 시즈오카는 전국적으로 녹차가 유명한데, 이곳 아사마산에도 많은 녹차밭이 들어서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보성 정도의 위상이랄까요... 무거운 카메라 장비를 둘러매고 이리저리 누비다 어느 비탈진 숲 속에 앉아 도시락도 까먹으며 나름 힐링을 하고 왔습니다. 더보기
6. 바닷가에서. 우리나라의 '선녀와 나무꾼'과 유사한 '하고로모 전설(羽衣伝説)'을 간직한 '미호노 마츠바라(三保の松原)'에 다녀왔습니다. 미호 반도에 위치한 이곳은 '하고로모 소나무(羽衣の松)'를 비롯해 잘 보존된 소나무 숲으로 유명한데요, 그 앞 스루가만(駿河湾) 건너로 우뚝 솟은 후지산을 함께 볼 수 있는 명소로 더욱 유명하답니다. 더보기
5. 강가에서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와라시나 강에 다녀왔습니다. 책으로 배워 알고 있는 일본 하천의 특징을 새삼 다시 느낄 수 있는, 말이 강이지 그 넓은 대부분을 온통 자갈들이 차지하고 있는 모양이 여전히 눈에 익지 않습니다. '도도하게 흐르는 강'의 느낌을 아마도 일본인들이 떠올리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강들도 큰 비가 내리면 언제 그랬냐는 듯 불어 닥칩니다. 그래서인지 제방도 아주 높게 둘러져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리 없이 흐르는 넓은 강가에 넋 놓고 앉아 있기를 좋아하는데, 이곳에 사는 동안에는 힘들 것 같네요. 대신, 그 많은 돌 틈에서 멋지고 예쁜 돌 찾는 취미가 생긴 것 같습니다. 더보기
4. 유수지에서. 근처 유수지에서 촬영했습니다. 바람이 너무 심해서 여러모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다음에 언제 바람 없을 때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