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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cil lead carving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 연필심 조각-6일 차(실패) 결국, 걱정하던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사소한 부주의로 마이클 조던의 팔이 부러져 버렸습니다. 한참을 멘붕 상태로 있다가 겨우 정신을 차리고 글을 씁니다.... 허탈하네요.... 더보기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 연필심 조각-5일 차 오늘도 상체 작업만 했습니다. 찔끔찔끔 더딥니다. 아무래도 하체 작업은 맨 나중에 할 것 같습니다. 농구대 표현도 제대로 해야 하고 상체도 더 손을 봐야 해서... 치마 입은 여인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ㅎ 더보기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 연필심 조각-4일 차 상체의 윤곽이 어느 정도 잡혔습니다. 적어도 농구를 하고 있다는 건 알 수 있겠죠. ㅎ 갑자기 잠이 쏟아지네요. 어여 자러 가야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더보기
박태환 선수 연필심 조각 동영상 박태환 선수 연필심 동영상을 만들어서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부디 박태환 선수의 역영을 리우 올림픽에 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더보기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 연필심 조각-3일 차 이젠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납니다. 대충 농구대가 있는 것 같고 사람도 보이는 것 같고.. 저 사람을 마이클 조던이라고 상상할 순 없지만~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조던이 조던이 되려면.... 더보기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 연필심 조각-2일 차 늘 그렇듯 연필심 조각은 저녁시간에만 하기에 진도가 늦습니다. 하지만 한 일주일 정도 후엔 이 작업도 어느 정도 완성에 가까워져 있겠지요. 그 사이 부러지지 않는다면... 예전에 오래된 미니 캠코더에서 렌즈를 떼다가 핸드폰용 현미경으로 개조한 걸로 찍은 사진입니다.화질이 꽤 좋습니다.그런데 피사계 심도가 너무 얕아서 작업을 설명하는 용도로는 부적합하네요. 이건 늘 찍는 식의 현미경의 접안렌즈에 핸드폰을 대고 찍은 사진입니다.화질은 영 별로지만, 심도는 윗 사진보다 깊어서 전체적으로 잘 보입니다. 그건 그렇고..... 아직 마이클 조던은 출근 전이군요. ㅎ대체 어디가 마이클 조던 일까요.아직 작업의 초반이지만, 과연 제대로 나올지 저마저 의심스럽습니다.ㅎㅎ 더보기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 연필심 조각-1일 차 오늘부터 연필심 조각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영원한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입니다. 이번 작업도 이전의 김연아 선수나 박태환 선수만큼이나 힘들것 같습니다. 아무튼 시작을 했으니 완성 또는 실패를 할 때까지 쭉 달려봐야겠죠. 멋진 작품이면 좋겠지만, 그보다 작업 중간에 부러지지만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연필심을 다듬는 중입니다.여전히 2mm 심입니다. 아직 시작 단계지만 마이클 조던이라고는 상상도 못할 모양입니다.ㅎㅎ 조선시대의 탕건 같네요. 더보기
박태환 선수 연필심 조각- (완성) 오늘 드디어 박태환 선수의 연필심 조각을 완성했습니다. 막판에 위험한 순간이 있었지만 다행히 잘 붙어있습니다. 김연아 선수를 조각할 때보다 더 얇게 파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큰일 날 뻔했네요. 아무튼, 우리나라의 영웅 박태환 선수가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마지막을 불태우는 모습을 간절히 보고 싶습니다. 이 작은 연필심 조각상에 그런 소망의 기운을 담았습니다. 드디어 또 한 명의 스포츠 영웅을 만들었습니다.힘든 상황이 있었지만, 이렇게 완성을 해 놓으니 뿌듯합니다. 정말 작습니다. 스포츠 스타 시리즈 첫 작업인 김연아 선수의 조각과 비교해보니 박태환 선수의 조각이 한층 날씬하게 잘 나왔네요.사실 김연아 선수 때는 이 연필심의 강도가 어느 정도인 지 몰라서 차마 더 얇게 깎지를 못했습니다만,그 경험을 토대로 박.. 더보기
박태환 선수 연필심 조각-8일차 오늘은 연필심 조각을 날 밝을 때 부터 여유롭게 작업을 해서 그런지 진도가 제법 나갔습니다. 대충 한 80%는 된 것 같습니다. 조만간에 박태환 선수의 힘찬 입수 순간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머지 20% 하는 동안 제발 부러지지 말기를.... 더보기
박태환 선수 연필심 조각-7일차 오늘은 팔과 가슴 사이에 빈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잠이 너무 와서 포스팅할 힘도 없네요. 아무튼 오늘도 계획했던 작업들은 다 끝냈습니다. 푹 자고 내일 또 달려봐야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