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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4. 유수지에서. 근처 유수지에서 촬영했습니다. 바람이 너무 심해서 여러모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다음에 언제 바람 없을 때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더보기
집 근처 유수지 산책. 제가 사는 동네 근처에는 유수지가 있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나름 운치가 있어서 가끔 놀러 가서 점심 도시락도 까먹고 오는 곳입니다. 바로 옆엔 야구장도 조성되어 있어서 주말이면 동호인들끼리 시합도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공원처럼 조성이 되어있진 않아서 언제나 한적합니다. 그냥 저수지밖에 없으니 찾는 사람이 많을 리가 없겠죠. 그래서 언제나 그곳에 가면 조용하게 앉아있다 올 수가 있습니다. 저절로 힐링이 되는 그런 곳입니다. (사진은 작년 봄에 찍은 것들입니다..) 더보기
자작 RC 배 저수지 주항사진. 2009년 가을 즈음, 여행을 하다 만난 어느 작은 저수지에서 배를 띄워 보았다. 집에서 수차례 테스트를 거친지라 자세는 충분히 안정되어 있었다.바람 한 점 없는 고요한 저수지에 별 움직임 없이 둥둥 떠 있는 모습이 더욱더 실제 같아 보인다. 천천히 움직여 보다가, 본격 스피드 업. 안정된 자세로 시원하게 나아간다. 이리저리 방향도 틀어 보고. 한창 재밌게 놀고 있는데 갑자기 바람이 분다.배 뒤로 심상치 않은 파도가.... 성난 파도가 바로 코앞까지 다가왔다! 멋모르고 그쪽으로 방향을 틀다가 급히 다시 되돌려 보지만, 이미 거친 파도 속에 갇히고 말았다. 전장 40cm짜리 선박에겐 무시 못할 5cm급 큰 파도! 점점 더 거칠어지는 파도에 주항을 포기하고 뭍으로 돌아 나오는 도중...... 기어코 성난 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