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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RC배 제작 후기 재업. 오래 전에 만들었던 무선조종 모형 어선입니다. 레벨사의 연안 구조선(?) 프라모델을 저인망 어선으로 변신시켰습니다. 사진에 표시한 대로 선체 부분과 브릿지만 남기고 그 외의 부분은 다 새로 제작해주었습니다. 재료로는 포맥스(구입)와 나무젓가락, 스테이플러 알, 기타 줄, 철사 등 집안에서 구할 수 있는 것들을 사용했습니다. 무선조종이 가능하게 장치했는데, 무선 조종 송수신기가 만 원짜리 RC카의 것이라, 나중에 다시 제대로 된 무선조종 용품으로 싹 다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때 가장 많은 지출이 있었네요. 예전의 저인망 어선에서 뱃일하던 때를 떠올리며 제작했지만, 선형이 많이 다르기도 하고 시간적인 조급함도 있어, 원하는 만큼의 표현이 되지 않아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 아쉬움으로 더 큰 배를 맘먹고 제.. 더보기
어선과 바위섬. 어느 강가에서 발견한 돌과 예전에 만든 어선을 검은 스펀지 위에 올려보았습니다. 마치 물 빠진 서해의 한 장면 인양 그럴듯해 보이네요. 더보기
미니어쳐 배 만들기 동영상 더보기
초미니 섬나라 '바람섬' 제작 7일.- 배 만들기(6. 완성) 드디어 어선을 완성했습니다. 선박 충돌 방지 스펀지도 만들어서 부착해줍니다. 끝으로 충돌 방지용 폐타이어도 붙여주면 완성됩니다. 어선의 크기는 4Cm 정도로 손가락 두 마디가 채 안 됩니다. 쿠킹호일을 이용해 바다를 표현했습니다. 만들어 놓은 섬을 배경으로 놓고 찍어 봅니다. 더보기
초미니 섬나라 '바람섬' 제작 6일.- 배 만들기(5) 오늘의 작업은 닻 만들기입니다. 전선 가닥을 가공해서 만들었습니다. 도색도 해 주고. 얇은 실로 로프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더보기
초미니 섬나라 '바람섬' 제작 5일.- 배 만들기(4) 오늘은 배의 마스트, 등화, 핸드레일, 닻 거치대 등을 만들었습니다. 더보기
초미니 섬나라 '바람섬' 제작 4일.- 배 만들기(3) 이번에는 배의 조타실과 스크루 등을 만들었습니다. 점점 어선의 모습이 갖춰지고 있습니다. 나무를 깎아서 조타실을 만든 후, 얇은 비닐 필름으로 창문 유리창을 만들어줍니다. 배 흘수선 부분을 파란색으로 칠하고 말리는 중입니다. 갑판의 어창 뚜껑과 로프를 메는 부분(계선주), 윈치 등을 만들어줍니다. 쇠를 깎아서 스크루도 만들어 붙입니다. 조타실 안으로 키가 보입니다. 더보기
초미니 섬나라 '바람섬' 제작 3일.- 배 만들기(2) 오늘은 선체 중간 부분에 검은 나무 띠를 두르고 선명을 적는 작업까지 했습니다. 어렵게 어렵게 검게 칠한 나무 띠를 둘렀습니다. 배가 워낙 작으니 선명을 적는 일 조차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진 큰 실 수 없이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더보기
초미니 섬나라 '바람섬' 제작 2일.- 배 만들기(1) 이 섬의 첫 이주민이 타고 온 배를 만들고 있습니다. 배의 크기는, 작은 소형 어선(통통배)입니다. 더보기
연필심 조각(어선) - 마지막 날 몇 시간을 들여 만든 어선 기중기 마스트(?)를 어선과 결합하는 순간 부서져버렸습니다....ㅜㅜ 0.5mm 샤프심을 깎아 만들었는데 기둥 하나의 굵기는 대략 0.1mm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아무튼 아쉽습니다. 다 만들어놓고 막판에 집중하지 못해서 원하는 작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처음 조각해본 4B연필... 디테일한 작업만 아니라면 나름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굵으니까요. 오늘로써 어선 작업은 미완인 체로 끝을 맺고 또 다른 작업으로 들어가야겠습니다. 부서진 기중기 마스트 마스트가 결합될 자리를 파 놓았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