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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and

섬 만들기 (첫 번째 작업 - 02) 이번 작업은 돌계단입니다. 선착장 가는 돌계단을 정밀하게 다듬고 섬 정상으로 가는 돌계단도 만들어 줍니다. 완성까지의 길이 한참이지만 아직까지는 재미있네요. 더보기
섬 만들기 (첫 번째 작업 - 01) 손바닥 만 한 돌을 이용해 등대가 있고 사람이 사는 작은 바위섬으로 꾸며 보려고 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다운 수석과는 달리, 다소 평범한 돌에 이것저것 덧붙이기도 하고 깎기도 하니 자연미는 떨어지겠지만, 이런저런 가공을 통해 또 다른 재미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며 그 첫 작업을 시작합니다. 바닷가 수많은 돌 중에 고른 나름 이쁘장한 돌.이걸 잘 다듬으면 뭔가 그럴듯한 장면이 연출되지 않을까라는 혼자만의 상상으로 작업을 시작합니다. 뒷모양이 좀 밋밋하긴 해도... 우선 드릴로 길부터 만들어 줍니다. 반대편으로 통하는 터널도 뚫어 주고요. (작은 바위섬에 놓을 길 치고는 대규모 공사네요) 밋밋한 뒷면도 공사를 해줍니다.너무 납작한 모양 때문에 리얼리티가 잘 안 사네요. 선착장으로 내려.. 더보기
미니어쳐 배 만들기 동영상 더보기
초미니 섬나라 '바람섬' 제작 7일.- 배 만들기(6. 완성) 드디어 어선을 완성했습니다. 선박 충돌 방지 스펀지도 만들어서 부착해줍니다. 끝으로 충돌 방지용 폐타이어도 붙여주면 완성됩니다. 어선의 크기는 4Cm 정도로 손가락 두 마디가 채 안 됩니다. 쿠킹호일을 이용해 바다를 표현했습니다. 만들어 놓은 섬을 배경으로 놓고 찍어 봅니다. 더보기
초미니 섬나라 '바람섬' 제작 6일.- 배 만들기(5) 오늘의 작업은 닻 만들기입니다. 전선 가닥을 가공해서 만들었습니다. 도색도 해 주고. 얇은 실로 로프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더보기
초미니 섬나라 '바람섬' 제작 5일.- 배 만들기(4) 오늘은 배의 마스트, 등화, 핸드레일, 닻 거치대 등을 만들었습니다. 더보기
초미니 섬나라 '바람섬' 제작 4일.- 배 만들기(3) 이번에는 배의 조타실과 스크루 등을 만들었습니다. 점점 어선의 모습이 갖춰지고 있습니다. 나무를 깎아서 조타실을 만든 후, 얇은 비닐 필름으로 창문 유리창을 만들어줍니다. 배 흘수선 부분을 파란색으로 칠하고 말리는 중입니다. 갑판의 어창 뚜껑과 로프를 메는 부분(계선주), 윈치 등을 만들어줍니다. 쇠를 깎아서 스크루도 만들어 붙입니다. 조타실 안으로 키가 보입니다. 더보기
초미니 섬나라 '바람섬' 제작 3일.- 배 만들기(2) 오늘은 선체 중간 부분에 검은 나무 띠를 두르고 선명을 적는 작업까지 했습니다. 어렵게 어렵게 검게 칠한 나무 띠를 둘렀습니다. 배가 워낙 작으니 선명을 적는 일 조차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진 큰 실 수 없이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더보기
초미니 섬나라 '바람섬' 제작 2일.- 배 만들기(1) 이 섬의 첫 이주민이 타고 온 배를 만들고 있습니다. 배의 크기는, 작은 소형 어선(통통배)입니다. 더보기
초미니 섬나라 '바람섬' 제작 1일. 개인적으로 핏케언(Pitcairn Islands) 나 씨랜드 공국(Principality of Sealand)과 같은 초미니 국가에 관심이 많아서 (말이 국가지, 실제로는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하는 나라들입니다.) 항상 그런 작은 나라에서의 삶을 꿈꾸곤 하는데, 이번에 직접 한번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이름하여 '바람 섬 공화국'. 섬의 사이즈는, 핏케언 보다는 훨씬 작고 씨랜드 공국보다는 큰 정도인데, 대략 직경 40m 정도 높이 30m 정도의 바위섬입니다. 이 섬이 어떤 모습으로 변해갈지 벌써부터 기대되고 흥분됩니다. 마분지로 형태를 잡고 물에 갠 석고가루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석고가 굳은 뒤 아크릴 물감으로 바위 표현을 해줍니다. 가로 50cm 정도 되는 패널에 작업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