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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세상(the Stone world)

섬 만들기 (첫 번째 작업 -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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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만 한 돌을 이용해 등대가 있고 사람이 사는 작은 바위섬으로 꾸며 보려고 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다운 수석과는 달리,


다소 평범한 돌에 이것저것 덧붙이기도 하고 깎기도 하니 자연미는 떨어지겠지만,


이런저런 가공을 통해 또 다른 재미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며 그 첫 작업을 시작합니다. 





바닷가 수많은 돌 중에 고른 나름 이쁘장한 돌.

이걸 잘 다듬으면 뭔가 그럴듯한 장면이 연출되지 않을까라는 혼자만의 상상으로 작업을 시작합니다.




뒷모양이 좀 밋밋하긴 해도...




우선 드릴로 길부터 만들어 줍니다.


반대편으로 통하는 터널도 뚫어 주고요. (작은 바위섬에 놓을 길 치고는 대규모 공사네요)




밋밋한 뒷면도 공사를 해줍니다.

너무 납작한 모양 때문에 리얼리티가 잘 안 사네요.




선착장으로 내려가는 길을 만들어 주고 가파른 길은 계단식으로 바꿨더니 그나마 좀 나아 보입니다.

단단한 돌을 다루는 작업이니만큼 앞으로의 여정이 간단치는 않을 것 같네요.

하지만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한번 만들어 보고 괜찮으면 계속 만들고 아니면 바로 그만둬야겠습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