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기억의 단편 (2화. 소풍 가는 날) 더보기 요즘 그리고 있는 만화의 한 장면(소풍 가는 날 중-조개 캐는 엄마) 바닷가 개펄에서 조개를 캐 번 돈으로 자식들 먹이고 입히고 하셨던, 그 옛날, 1979년도의 어느 뜨거운 햇살 아래의 우리 엄마. 종종 그렇지 않은 엄마들이 뉴스에 등장하지만, 그래도 세상 대부분의 엄마는, 그냥 엄마다. 자식 위해 못할 것 없고 자식 대신 목숨도 내놓을 수 있는 그냥 그렇게 평범한 엄마. 더보기 지금 그리고 있는 웹툰의 한 부분. 나의 사실적인 경험들을 소재로 한 '내 기억의 단편'이란 웹툰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번 화는 1979년도에 있었던 저만의 작은 기억에 대한 것입니다. 길지도 않은 삶, 특별할 것도 대단할 것도 없지만, 그렇다고 만만히 살아올 수도 없었던 나만의 시간들이 이 만화를 계기로 낡은 앨범 속의 빛바랜 사진들처럼 아롱아롱 떠오르네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