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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

후의 일본생활 - 제 1화 : 일본 경찰 (완결) 더보기
후지묘원(冨士霊園) 벚꽃구경(공원묘지) - (네 번째) 벚꽃철을 맞아 고텐바시에 있는 후지 묘원에 다녀왔습니다. 이곳 벚꽃길은 일본 벚꽃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유명하다는데요 과연 이름대로였습니다. 약 1km 정도 쭉 뻗은 중앙의 길을 따라 절정의 벚꽃이 하얗게 수를 놓고 있었습니다. 장소가 공원묘지인 만큼 방문객을 상대로 하는 점포들이 없어서 좀 더 분위기에 빠져들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역시 꽃구경은 뭐니 뭐니 해도 타이밍인데, 이번엔 정말 때를 잘 맞춘 것 같네요. 아래는 아내가 찍은 그곳의 사진들입니다. 더보기
후지묘원(冨士霊園) 벚꽃구경(공원묘지) - (세 번째) 벚꽃철을 맞아 고텐바시에 있는 후지 묘원에 다녀왔습니다. 이곳 벚꽃길은 일본 벚꽃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유명하다는데요 과연 이름대로였습니다. 약 1km 정도 쭉 뻗은 중앙의 길을 따라 절정의 벚꽃이 하얗게 수를 놓고 있었습니다. 장소가 공원묘지인 만큼 방문객을 상대로 하는 점포들이 없어서 좀 더 분위기에 빠져들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역시 꽃구경은 뭐니 뭐니 해도 타이밍인데, 이번엔 정말 때를 잘 맞춘 것 같네요. 아래는 아내가 찍은 그곳의 사진들입니다. 더보기
후지묘원(冨士霊園) 벚꽃구경(공원묘지) - (두 번째) 벚꽃철을 맞아 고텐바시에 있는 후지 묘원에 다녀왔습니다. 이곳 벚꽃길은 일본 벚꽃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유명하다는데요 과연 이름대로였습니다. 약 1km 정도 쭉 뻗은 중앙의 길을 따라 절정의 벚꽃이 하얗게 수를 놓고 있었습니다. 장소가 공원묘지인 만큼 방문객을 상대로 하는 점포들이 없어서 좀 더 분위기에 빠져들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역시 꽃구경은 뭐니 뭐니 해도 타이밍인데, 이번엔 정말 때를 잘 맞춘 것 같네요. 아래는 아내가 찍은 그곳의 사진들입니다. 더보기
후지묘원(冨士霊園) 벚꽃구경(공원묘지) - (첫 번째) 벚꽃철을 맞아 고텐바시에 있는 후지 묘원에 다녀왔습니다. 이곳 벚꽃길은 일본 벚꽃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유명하다는데요 과연 이름대로였습니다. 약 1km 정도 쭉 뻗은 중앙의 길을 따라 절정의 벚꽃이 하얗게 수를 놓고 있었습니다. 장소가 공원묘지인 만큼 방문객을 상대로 하는 점포들이 없어서 좀 더 분위기에 빠져들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역시 꽃구경은 뭐니 뭐니 해도 타이밍인데, 이번엔 정말 때를 잘 맞춘 것 같네요. 아래는 아내가 찍은 그곳의 사진들입니다. 더보기
7. 근처 산에서. 모처럼 바람도 없이 따뜻한 날씨에 근처 산에 다녀왔습니다. 시즈오카는 전국적으로 녹차가 유명한데, 이곳 아사마산에도 많은 녹차밭이 들어서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보성 정도의 위상이랄까요... 무거운 카메라 장비를 둘러매고 이리저리 누비다 어느 비탈진 숲 속에 앉아 도시락도 까먹으며 나름 힐링을 하고 왔습니다. 더보기
6. 바닷가에서. 우리나라의 '선녀와 나무꾼'과 유사한 '하고로모 전설(羽衣伝説)'을 간직한 '미호노 마츠바라(三保の松原)'에 다녀왔습니다. 미호 반도에 위치한 이곳은 '하고로모 소나무(羽衣の松)'를 비롯해 잘 보존된 소나무 숲으로 유명한데요, 그 앞 스루가만(駿河湾) 건너로 우뚝 솟은 후지산을 함께 볼 수 있는 명소로 더욱 유명하답니다. 더보기
5. 강가에서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와라시나 강에 다녀왔습니다. 책으로 배워 알고 있는 일본 하천의 특징을 새삼 다시 느낄 수 있는, 말이 강이지 그 넓은 대부분을 온통 자갈들이 차지하고 있는 모양이 여전히 눈에 익지 않습니다. '도도하게 흐르는 강'의 느낌을 아마도 일본인들이 떠올리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강들도 큰 비가 내리면 언제 그랬냐는 듯 불어 닥칩니다. 그래서인지 제방도 아주 높게 둘러져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리 없이 흐르는 넓은 강가에 넋 놓고 앉아 있기를 좋아하는데, 이곳에 사는 동안에는 힘들 것 같네요. 대신, 그 많은 돌 틈에서 멋지고 예쁜 돌 찾는 취미가 생긴 것 같습니다. 더보기
4. 유수지에서. 근처 유수지에서 촬영했습니다. 바람이 너무 심해서 여러모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다음에 언제 바람 없을 때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더보기
2. 미호노마츠바라 해변에서 발견한 소녀 문양 돌. 시즈오카시 미호 반도에 있는 미호노 마츠바라에서 아내가 발견한 소녀 형상으로 무늬가 난 돌을 발견했습니다. 이곳에서 전해 내려오는 하고로모 전설(羽衣伝説)은 우리나라의 선녀와 나무꾼과 비슷한 내용인데, 선녀가 목욕할 때 벗어 놓은 옷을 어부가 가져가, 춤을 추면 돌려주겠다고 해, 선녀가 추는 천상의 춤을 보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어부가 옷을 훔친 이후의 스토리는 여전히 몇 가지 다른 버전으로 전해지고 있다네요. 아무튼, 그런 전설을 알고 나니 이 돌 속의 무늬가 마치 그 전설 속의 선녀가 앉아있고, 그 옆으로 어부가 팔을 뻗어 선녀의 옷을 훔치는 장면처럼 보이네요! 뭐 약간 억지스럽긴 하지만 소녀가 앉아 있는 듯 한 형상은 제법 그럴듯해 보입니다. 처음에는 흰색 페인트가 발라져 있는 줄 알았지만 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