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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예

미니어처 청바지(리바이스 501) 만들기 동영상. 이번에 만든 리바이스 501 미니어처의 동영상입니다. 더보기
미니어처 아디다스 삼선 슬리퍼 제작기 (2, 완료) 처음으로 사용해 본 소프트 클레이. 재료의 성질을 전혀 파악하지 못한 채 시작했기에 작업의 진행을 미리 예상조차 못하고 시작했지만, 다행히 무사히 잘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앞으로 자주 찾는 재료가 될 것 같습니다. 아래는 완료 후의 사진과 동영상입니다. 아래는 동영상입니다. 더보기
예전 RC배 제작 후기 재업. 오래 전에 만들었던 무선조종 모형 어선입니다. 레벨사의 연안 구조선(?) 프라모델을 저인망 어선으로 변신시켰습니다. 사진에 표시한 대로 선체 부분과 브릿지만 남기고 그 외의 부분은 다 새로 제작해주었습니다. 재료로는 포맥스(구입)와 나무젓가락, 스테이플러 알, 기타 줄, 철사 등 집안에서 구할 수 있는 것들을 사용했습니다. 무선조종이 가능하게 장치했는데, 무선 조종 송수신기가 만 원짜리 RC카의 것이라, 나중에 다시 제대로 된 무선조종 용품으로 싹 다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때 가장 많은 지출이 있었네요. 예전의 저인망 어선에서 뱃일하던 때를 떠올리며 제작했지만, 선형이 많이 다르기도 하고 시간적인 조급함도 있어, 원하는 만큼의 표현이 되지 않아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 아쉬움으로 더 큰 배를 맘먹고 제.. 더보기
미니어처 아디다스 삼선 슬리퍼 제작기 (1) 이전에 제작한 '나무 구체관절 인형'에 신길 슬리퍼를 만들고 있습니다. 거의 '국민 슬리퍼'로 사랑받는 (사실 짝퉁으로 더) '아디다스 삼선 슬리퍼' 하도 단순하게 생겨서 제작하기 쉬울 것 같아 보이지만, 역시 진퉁을 따라 만들자면 여러모로 까다로운 점이 많을 것 같네요. 삼선 옆의 아디다스 영문 로고며, 발바닥 부분의 요철 처리 등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적잖을 것 같습니다. 일단, 다이소에서 적당한 성형 재료를 사 왔는데, 한 번도 안 써본 재료라 시행착오를 각오해야겠습니다. 먼저, 그전에 석분 점토로 만들어 구워둔 신발 틀의 안쪽을 깨끗하게 다듬어 준 다음. 이 녀석을 틀 안에 가득 채워 넣고 한 이틀 건조시켰습니다. 완전 건조 후의 모습. 뭔가 스티로폼 같은 질감이 느껴집니다. 폭신폭신하달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