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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교토 관광버스여행 코묘지(光明寺), 텐류지(天龍寺) 등.- 세 번째 더보기
교토 관광버스여행 코묘지(光明寺), 텐류지(天龍寺) 등.- 두 번째 더보기
교토 관광버스여행 코묘지(光明寺), 텐류지(天龍寺) 등.- 첫 번째 얼마 전의 쇼센쿄 협곡의 단풍구경에 이어 교토로의 단풍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일전에 교토로 단풍구경 왔다가 그 엄청난 인파에 기겁을 했던 기억이 있어 웬만하면 사양할 참이었는데, 아내가 미리 떡하니 예약을 해버려서 아무 내색 없이 따라나섰습니다. 새벽부터 서둘렀지만 워낙에 먼 거리라 교토에 도착을 하고 보니 벌써 12시를 넘어버렸습니다. 도착하기도 전에 지쳐버린 몸을 이끌고 수많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이리저리 휩쓸려 다니다, 또 다른 곳으로 버스 타고 이동. 그렇게 마음의 여유 없이 다니다 보니 정작 그곳의 아름다움은 느끼지 못하고 온갖 사람들의 웅성거림만 귀에 남네요. 사실, 며칠 전의 비와 갑작스런 추위 때문인지 단풍은 그렇게 아름답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코묘지(光明寺)에서 본 오래된 목조건물들과 아라.. 더보기
교토 당일 버스투어 2주 전, 교토로 당일 버스투어를 다녀왔다. 두 달 전쯤에 인터넷으로 예매를 했는데, 점심 도시락 포함 일인당 11,000엔 정도였다.새벽같이 서둘러 시즈오카 역에서 대기하고 있던 투어버스에 오른다.일본에서의 이런 버스여행은 이번이 두 번째인데 대부분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많았다.교토까지는 거리가 꽤 되어, 가는데만 4시간 이상이 걸리는데한 시간에 한 번꼴로 휴게소에 들리기에 화장실 때문에 불편할 일은 없었다. 그렇게 도착한 교토시는 우리나라의 경주시와 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다.곳곳에 보이는 오래된 건물들... 도시 자체가 역사적 유산인지라 개발이 수월하지는 않을 듯. '도후쿠지' 라는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절이 우리의 첫 코스.1236년에 지어졌다는데 몇 번의 소실과 복원의 역사가 있다고 한다.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