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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만들기 (첫 번째 작업 - 02) 이번 작업은 돌계단입니다. 선착장 가는 돌계단을 정밀하게 다듬고 섬 정상으로 가는 돌계단도 만들어 줍니다. 완성까지의 길이 한참이지만 아직까지는 재미있네요. 더보기
섬 만들기 (첫 번째 작업 - 01) 손바닥 만 한 돌을 이용해 등대가 있고 사람이 사는 작은 바위섬으로 꾸며 보려고 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다운 수석과는 달리, 다소 평범한 돌에 이것저것 덧붙이기도 하고 깎기도 하니 자연미는 떨어지겠지만, 이런저런 가공을 통해 또 다른 재미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며 그 첫 작업을 시작합니다. 바닷가 수많은 돌 중에 고른 나름 이쁘장한 돌.이걸 잘 다듬으면 뭔가 그럴듯한 장면이 연출되지 않을까라는 혼자만의 상상으로 작업을 시작합니다. 뒷모양이 좀 밋밋하긴 해도... 우선 드릴로 길부터 만들어 줍니다. 반대편으로 통하는 터널도 뚫어 주고요. (작은 바위섬에 놓을 길 치고는 대규모 공사네요) 밋밋한 뒷면도 공사를 해줍니다.너무 납작한 모양 때문에 리얼리티가 잘 안 사네요. 선착장으로 내려.. 더보기
어선과 바위섬. 어느 강가에서 발견한 돌과 예전에 만든 어선을 검은 스펀지 위에 올려보았습니다. 마치 물 빠진 서해의 한 장면 인양 그럴듯해 보이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