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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Travel)/일본(Japan)

미시마 스카이워크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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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즈오카현 미시마시에 새로 개장한 '미시마 스카이워크'에 다녀왔습니다.


보행자 전용 현수교인데 그 길이가 400m로 일본에서 가장 긴 보행전용 다리라고 하네요.


사실 직접 가서 본 다리의 모습과 주변 풍경이 기대에 미치진 못했지만, 오랜만에 하는 여행이어서 그런지


아내나 저나 별 불평 없이 잘 놀다 왔습니다.


(요금이 비싸다는 불평 빼고. (1인당 1000엔(대충 만 원꼴)))




잔뜩 찌푸린 하늘이 드문드문 열려서 저렇게 다리 부분에만 해가 비치네요,




다리 중간엔 꽤 바람이 세서 모자를 잡고 있어야 했습니다.




휠체어가 교행할 수 있는 폭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다리의 규모에 비해 아래쪽의 계곡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그저 작은 시냇물 만이 졸졸 흐르고 있었습니다.




다리를 다 건너면 이렇게 작은 광장이 나오는데 주차장 한쪽에선 푸드차량들이 간단한 요깃거리를 팔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도 많은 중국 관광객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중충한 날씨 덕에 선명한 원경을 볼 순 없었습니다.





같은 관광지 내에 있는 '스카이 가든'이라는 작은 기념품 몰입니다.


내부는 저렇게 잘 관리된 생화들로 장식되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