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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한번 깎아 봅시다~"
오늘은 머리 깎는 날입니다.
미용 쪽에 소질이 전혀 없는 아내가 제 머리를 깎아 준 지도 벌써 여러 번이군요.
언제나처럼 묵묵히 머리 깎을 준비를 하고 자리에 앉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머리 깎는 용 미용실 스타일 보자기 대신에
'대짜' 쓰레기봉투를 뒤집어 써야 했습니다.
'버섯돌이' 같이 깎아 놓은 머리는 괜찮습니다만
한 참 지나, 컴퓨터 앞에 앉은 내 뒤에서 사각거리며 수정하고 있는 건 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