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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스핀

김연아 연필심 조각-유나 스핀(Yuna spin) - 동영상 부랴부랴 동영상 만들고 편집해 올리다 보니 퀄리티가 좋지 못합니다. ㅎㅎ 그래도 힘들게 만든 것을 이렇게 동영상으로 남기니 기분이 남다르네요. 더보기
김연아 선수 연필심 조각-유나 스핀(Yuna spin) - 매크로렌즈 접사 촬영. 김연아 선수의 연필심 조각 후, 오늘 제대로 된 사진을 찍었습니다. dslr에 매크로 렌즈를 물려서 찍었습니다. 아주 훌륭하게 찍진 못했지만 그래도 스마트폰으로 찍은 것보다는 낫겠죠..ㅎㅎ 사진은, 원본 사진과 크롭 확대 사진을 번갈아 올리겠습니다. 조각할 때 수평에 신경을 썼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볼 때마다 아쉽네요..... 항상 다 만들고 나면 신통찮은 부분들이 눈에 많이 띕니다. 그 아쉬움은 다음 작업 때의 보다 나은 작업으로 승화되길 바라며.... 김연아 선수의 연필심 조각 매크로 사진들을 올립니다. (조만간에 유튜브에 동영상도 편집해 올릴 예정입니다.) 더보기
김연아 연필심 조각-유나 스핀(Yuna spin) - 7일 차(완성) 일주일 만에 김연아 선수의 '유나 스핀'을 도는 연필심 조각을 완성했습니다. 저녁시간에만 짬짬이 만들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작업 중 제일 걱정이었던 게 실수로 부러뜨리는 거였는데 다행히 이번 작업에서는 큰 사고 없이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다른 훌륭한 스포츠 스타들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우리나라를 빛낸 세계적인 스타들을 만들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흥분이 되네요~ 아래는 오늘 방금 완성한 김연아 선수의 연필심 조각 사진들입니다. 작업 중에 부러지지 않아 감사할 따름이죠. 작긴 정말 작습니다.연필심의 지름이 2mm밖에 안 되거든요. 코딱지 만한걸 계속 들여다보며 작업했더니 눈이 침침합니다.... 어서 자야겠습니다.... 더보기
김연아 연필심 조각-유나 스핀(Yuna spin) - 6일 차 서서히 이 작업의 끝이 다가오고 있네요. 부러질까 전전긍긍하며 작업을 하고는 있지만, 사실, 결과물이 시원찮을지가 더 걱정입니다. 어떤 땐 연필심만큼 작아져서 맘껏 조각하고 오고 싶기도 합니다.ㅎㅎ 더보기
김연아 연필심 조각-유나 스핀(Yuna spin) - 5일 차 5일 차에 접어들면서 어느 정도 전체적인 모양이 보입니다. 하면서도 계속 고민스러운 게 팔과 다리의 굵기입니다. 부러질 위험성 때문에 섣불리 실제와 같이 얇게 깎을 수가 없는데 마음 한 구석에서는 계속 더 파보라고 바람을 넣네요. 팔을 저만큼 파는데도 등에서 땀까지 흐를 정도였는데 아무래도 실제 김연아 선수와 같은 체형은 무리지 싶습니다. 괜히 욕심 부리다 그간의 노력이 도루묵 되기 전에 마음을 비워야겠습니다. 더보기
김연아 연필심 조각-유나 스핀(Yuna spin) - 4일 차 오늘은 들고 있는 왼쪽 다리 부분을 했습니다. 서서히 모양이 잡혀갑니다. 저 역시 어떤 모양으로 만들어질 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더보기
김연아 연필심 조각-유나 스핀(Yuna spin) - 3일 차 오늘은 김연아 선수의 팔과 상반신을 좀 더 다듬었습니다. 팔 부분은 당분간 옆구리를 파 내지 않으려 합니다. 자칫 얇은 팔이 부러질 수가 있어서요.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내일을 기약합니다. 더보기
김연아 연필심 조각-유나 스핀(Yuna spin) - 2일 차 오늘은 김연아 머리 부분(쪽머리라고 하나?) 을 다듬고, 양팔을 대략 형태만 잡아봤습니다. 아직은 큰 실수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어려워지겠죠. 가느다란 양팔을 벌리고 한 다리만으로 스케이팅을 하는 장면이니.... 실제와 같은 비례를 고집하다간 100% 중간에 부러질 테니 적당히 타협하면서 만들 수밖에 없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양팔을 벌리고 있습니다. 더보기
김연아 연필심 조각-유나 스핀(Yuna spin) - 1일 차 예상했던 대로 어려운 작업이 될 것 같네요. 외발로 스핀을 돌고 있는 장면을 이 연필심이 얼마나 견뎌줄지.... 암튼, 부러질 때까지 해봐야죠 ^^ 오늘은 김연아 선수의 머리 부분을 만들었습니다. 밤 시간에만 작업을 할 수 있어서, 예상컨대 10일은 족히 걸릴 듯하네요. 중간에 부러지지만 않는다면요...ㅎ 더보기
또 다른 연필심 조각 준비(김연아 선수의 '유나 스핀') 현재 나무로 구체관절 인형을 만들고는 있지만 밤 시간에는 작업을 할 수가 없어서 대신 새로운 연필심 조각을 하려 합니다. 동시에 두 작업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그만큼 개개의 완성 시간은 좀 늘어나겠네요. 게다가 매일같이 '오늘의 한 컷' 카툰을 그리고 있으니..... 쓸데없이 바쁘군요 ㅎㅎㅎ 이번에 들어가게 될 작업의 주제는 '스포츠 스타'입니다.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주제인데 괜스레 겁이 나서 미루기만 하다가 이번에 한번 해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스포츠 스타라면 동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해야 할 텐데, 그러기엔 연필심이 너무 가냘프기에... 아무튼, 그들의 멋진 몸짓을 제대로 담아낼 수 있길 기도합니다. 첫 번째 스타는.... 김연아 선수입니다.ㅎㅎㅎ(지금은 선수가 아니지만, 그래도 선수라고 붙이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