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 썸네일형 리스트형 달빛 아래 울고 있는 개? 이 그림 역시 십 수년 전에 타블렛으로 깨작거리다 갑자기 심각하게 완성까지 하게 된 그림입니다. 컨셉 같은 것도 없이 그렸더니 장면이 많이 진부합니다. 이 동물이 개 인지 늑대 인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 생긴 건 동네 잡종개에 가까운데... 저 개가 왜 저기서 울고 있을까요? ㅎㅎ 늑대면 늑대, 개면 개를 검색하고 참고해서 그렸으면 제대로 그려졌을 텐데 말이죠. 걍 이도 저도 아닌 그림이 되었습니다~ 더보기 탄광. 한 13년 전쯤에 그린 밝은 풍의 그림입니다. 당시 그냥 생각나는 대로 그리다가 결국 완성까지 하게 되었는데요. 문제는 아무 생각 없이 그리다 보니 철로가 실제와는 다르게 대충대충 표현이 되고 말았답니다. '걍 귀여운 색감으로 대충 그리는 건데 어때?' 하는 마음으로 그렸으니 그런 세세함이 제대로 표현이 될 리가 없겠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