船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필심 조각(어선) - 마지막 날 몇 시간을 들여 만든 어선 기중기 마스트(?)를 어선과 결합하는 순간 부서져버렸습니다....ㅜㅜ 0.5mm 샤프심을 깎아 만들었는데 기둥 하나의 굵기는 대략 0.1mm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아무튼 아쉽습니다. 다 만들어놓고 막판에 집중하지 못해서 원하는 작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처음 조각해본 4B연필... 디테일한 작업만 아니라면 나름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굵으니까요. 오늘로써 어선 작업은 미완인 체로 끝을 맺고 또 다른 작업으로 들어가야겠습니다. 부서진 기중기 마스트 마스트가 결합될 자리를 파 놓았습니다. 더보기 어선 연필심 조각(Fishing boat) - 여섯째 날 배에 안테나와 기중기 기둥 같은걸 만들어야 하는데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0.1mm 정도 되는 걸 만들어 붙일 수 있을는지.... 되든 안되든 내일이 이 작업의 마지막 날이 되겠군요. 오랜만의 연필심 조각이 긴장도 되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부디 내일 마무리를 잘 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연필심 조각(어선) - 다섯째 날 이제 서서히 배와 바다의 모습이 갖춰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어려운 관문이 남아있어서 조금 걱정스럽습니다. 잘 될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