コミック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즘 그리고 있는 만화의 한 장면(소풍 가는 날 중) 이제 거의 마무리에 다다랐습니다.이번 작업은 저번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렸네요.게을러서 그런 건 아닌 것 같고(^^) 좀 더 디테일하게 표현하려다 보니 예상 시간을 훌쩍 넘겨버렸습니다.아무튼 이제 거의 막바지이니 어서 빨리 마무리해야겠습니다. 소풍 가기 좋은 요즘, 어디 가까운데라도 김밥 싸서 가고 싶네요. 더보기 지금 그리고 있는 웹툰의 한 부분. 나의 사실적인 경험들을 소재로 한 '내 기억의 단편'이란 웹툰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번 화는 1979년도에 있었던 저만의 작은 기억에 대한 것입니다. 길지도 않은 삶, 특별할 것도 대단할 것도 없지만, 그렇다고 만만히 살아올 수도 없었던 나만의 시간들이 이 만화를 계기로 낡은 앨범 속의 빛바랜 사진들처럼 아롱아롱 떠오르네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