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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올린 오쿠니 신사 숲의 동영상에 이어 사진도 함께 올립니다.
아내가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 중 몇 장을 올립니다.
나무들이 정말 거대했습니다.
사진에는 다소 한적하게 보입니다만, 실제로는 많은 관광객들로 붐볐습니다.
아마도 이곳의 최고 명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거대한 상록수 숲에 둘러 싸인 작은 못은 노랗고 빨갛게 물든 단풍으로 더욱 이채로왔습니다.
저 빨간 다리가 이 연못의 하이라이트 역할을 하네요.
오래되고 다소 어두운 색깔의 목조 건물들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좀 요란해 보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때가 때이니만큼 울긋불긋한 단풍들과 잘 어울립니다.
불이라도 붙은 양 새빨갛습니다.
어른 두세 아름은 족히 되어 보이는 거대한 나무들이 주변을 압도합니다.
정말 거대했던 나무통이었는데, 1500년 신사의 역사를 대변하고 있었습니다.
건축양식이 우리의 그것과는 많이 다름이 느껴집니다.
단풍으로 유명한 장소답게 여기저기 불타오릅니다.
거대한 숲과 그 향기가 특별했던 장소였습니다.
머지않아 또 들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