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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Living in Japan)/하루(Daily)

일본의 홈센터에 다녀온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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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본에 살면서 맛보는 몇 가지 즐거움 중에 하나가 바로 홈센터에 가는 겁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대형마트와 어느 정도 비슷한데요, 


크기는 마트보다 작은데 대부분 식료품 코너는 없고, 문구, 철물, 침구, 주류 등 각종 생활 잡화들이 아주 다양하게 비치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책상 앞에 덧댈 작은 작업대를 만들 재료 때문에 '카인즈'라는 홈센터에 들러서 합판이랑 각목 등을 사 왔습니다.


사실, 가격이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수많은 물품을 한 곳에서 직접 보고 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약간의 가격 차이는 감수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가끔 한 번씩 이렇게 홈센터에 와서 기분전환하고 갑니다.


수많은 철물, 공구, 건자재를 보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평온해집니다.ㅎㅎ




합판하고 각목을 사고는 유유자적 구경하고 다닙니다.




온갖 잡다한 것들이 널려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행복해집니다.






장마가 다시 시작된 것처럼 요즘 날씨가 안 좋습니다.






하지만 날씨완 전혀 상관없이 홈센터를 다녀온 기분은 너무 상쾌하네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