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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제작한 '나무 구체관절 인형'에 신길 슬리퍼를 만들고 있습니다.
거의 '국민 슬리퍼'로 사랑받는 (사실 짝퉁으로 더)
'아디다스 삼선 슬리퍼'
하도 단순하게 생겨서 제작하기 쉬울 것 같아 보이지만, 역시 진퉁을 따라 만들자면 여러모로 까다로운 점이 많을 것 같네요.
삼선 옆의 아디다스 영문 로고며, 발바닥 부분의 요철 처리 등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적잖을 것 같습니다.
일단, 다이소에서 적당한 성형 재료를 사 왔는데, 한 번도 안 써본 재료라 시행착오를 각오해야겠습니다.
먼저, 그전에 석분 점토로 만들어 구워둔 신발 틀의 안쪽을 깨끗하게 다듬어 준 다음.
이 녀석을 틀 안에 가득 채워 넣고 한 이틀 건조시켰습니다.
완전 건조 후의 모습.
뭔가 스티로폼 같은 질감이 느껴집니다.
폭신폭신하달까..
틀에서 분리를 하고 보니 대충 기대한 만큼 나온 듯해서 기분이 좋네요.
다음 작업이 기대됩니다.